K리그2 부천, 수비수 닐손주니어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

설하은 2023. 12. 25.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닐손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한 수비수 닐손주니어는 2017∼2019시즌, 2022∼2024시즌까지 총 6시즌을 부천과 함께하게 됐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닐손주니어에 대해 "매 시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리더십을 발휘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안정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부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 닐손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 [부천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닐손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K리그에 데뷔한 수비수 닐손주니어는 2017∼2019시즌, 2022∼2024시즌까지 총 6시즌을 부천과 함께하게 됐다.

닐손주니어는 부천에서 175경기에 출전해 27득점 7도움을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구단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이자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라운드 베스트 11에 9차례 선정(리그 공동 2위)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닐손주니어에 대해 "매 시즌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리더십을 발휘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면서 안정된 수비라인을 구축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부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닐손주니어는 "사랑하는 부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