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마산 도로, 거제 구간 사업비 50억 원 확정

[KBS 창원]거제 장목과 창원 마산합포구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에 내년 정부 예산 5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서일준 국회의원실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가칭 이순신대교의 거제 장목면 육상 구간 사업비로 50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신대교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을 해상 도로 7.7Km 포함해 25km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