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외받는 이웃 위해 정치책임 다할 것"

박윤수 yoon@mbc.co.kr 2023. 12.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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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탄절을 맞아 "고단한 삶을 견뎌낸 우리 국민의 고요한 밤이 헛되지 않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예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민생경제의 한파로 가장 고통받는 이들, 가장 소외된 이웃들부터 찾아 우리 모두를 어루만지셨을 것"이라면서 "정치의 역할도, 국가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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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탄절을 맞아 "고단한 삶을 견뎌낸 우리 국민의 고요한 밤이 헛되지 않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내년 성탄절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보다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예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민생경제의 한파로 가장 고통받는 이들, 가장 소외된 이웃들부터 찾아 우리 모두를 어루만지셨을 것"이라면서 "정치의 역할도, 국가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직 민생이고, 국가는 한파를 맨몸으로 견뎌낼 국민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호소하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631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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