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크리스마스 파티로 '무혐의' 자축 "Merry X-mas"

▲ 출처| 지드래곤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크리스마스 근황을 전했다.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관련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자정이 되자마자 "Merry X-mas"라는 문구화 함께 휴대전화 시계화면을 캡처해 올리는가 하면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 듯한 모습을 공유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특히 이날 지드래곤은 "G-DRAGON Guardians Of Daisy(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을 당시 지드래곤을 응원하고 공개 지지한다는 뜻으로 팬들과 지인이 진행한 캠페인.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인 데이지를 활용해 필터로 제작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받고 마약 혐의를 벗었다. 지드래곤은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새 소속사와 함께 2024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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