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실종 아동 ‘형제·자매’ 유전자 등록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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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부모뿐 아니라 형제와 자매에 대한 유전자 등록과 검색도 가능해집니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25일) 실종 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정보 분석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내년부터 형제와 자매도 유전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유전 정보 검색시스템은 1촌 관계(부모, 자녀)만 유전자 등록과 검색이 가능했고, 시스템 노후화로 검색 정확도가 다소 떨어져 이를 보완한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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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해 부모뿐 아니라 형제와 자매에 대한 유전자 등록과 검색도 가능해집니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25일) 실종 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정보 분석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내년부터 형제와 자매도 유전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유전 정보 검색시스템은 1촌 관계(부모, 자녀)만 유전자 등록과 검색이 가능했고, 시스템 노후화로 검색 정확도가 다소 떨어져 이를 보완한 데 따른 겁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전 정보 분석 특성상 초기에는 일치 건이 많지 않을 수 있고, 많은 데이터가 누적돼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4년부터 실종 아동 등을 찾기 위한 유전자 분석제도를 운영 중이며, 4만 1,055건의 유전자를 채취해 857명의 장기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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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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