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탄절 유난히 추운 겨울…따뜻하고 공정한 사회 위해 전진"

한상희 기자 2023. 12.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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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성탄절인 25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온누리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시린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온누리에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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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 약자와 동행 위해 노력할 것"
"사회 갈등의 골 깊고 한반도는 북한 도발로 위협"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나때 Break'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1.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성탄절인 25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온누리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해야 할 성탄절인데도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갈등의 골이 깊고, 한반도는 북한의 도발로 위협받고 있다. 예수께서 탄생하신 베들레헴까지 회색빛으로 가득한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쟁과 다툼이 있는 모든 나라와 그곳에 계신 분들께 크리스마스의 희망 메시지가 닿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가장 낮은 곳에서 희생으로 세상의 빛이 되어 주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국민의힘은 국민 통합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고 먼저 손 내미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린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온누리에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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