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전국 곳곳 대설…빙판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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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중부산지·충남(홍성)·전북(무주)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에선 8일 만에 크리스마스 당일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전남권, 경상서부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 가운데 서울·인천·전북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시간당 1∼3㎝가량의 강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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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중부산지·충남(홍성)·전북(무주)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에선 8일 만에 크리스마스 당일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전남권, 경상서부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 가운데 서울·인천·전북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시간당 1∼3㎝가량의 강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로 예보됐다. 눈이 쌓여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은 감속운행을 실천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보행자들도 미끄럼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서·부산·울산·경북·경남·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ｍ, 서해 0.5∼2.0ｍ, 남해 1.0∼2.0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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