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성탄절, 곳곳에 눈…추위 주춤하는 대신 미세먼지
이설아 2023. 12. 25. 10:03
서울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요.
지금은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의 대설특보는 해제됐고, 경기 남부와 강원 중부 산지, 충남 홍성에 대설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예상적설량도 일부 조정됐습니다.
앞으로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청과 전북에 1에서 3센티미터,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전남, 경북 내륙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계속 눈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는 대신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라도와 대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대전 4, 강릉과 대구 6, 광주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고 나면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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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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