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밤에도 빛난다

권용휘 기자 2023. 12.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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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다음 달 대성동고분군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마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성동고분군에는 잔디등 54개를 비롯해 수목등 20개, 공원등 등이 설치된다.

시는 지난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대성동고분군 경관조명 설치공사 설계승인을 받아 공사를 준비해왔다.

대성동고분군은 민가와 가깝지만, 그동안 경관조명이 오래되거나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관람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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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다음 달 대성동고분군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마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성동고분군에는 잔디등 54개를 비롯해 수목등 20개, 공원등 등이 설치된다. 시는 지난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대성동고분군 경관조명 설치공사 설계승인을 받아 공사를 준비해왔다. 대성동고분군은 민가와 가깝지만, 그동안 경관조명이 오래되거나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관람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1∼5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금관가야의 대표적인 고분군인 김해 대성동고분군은 가야의 건국 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봉황동유적 사이의 표고 22.6m의 왜(애)꼬지(애구지: 애기 구지봉)라 불리는 구릉과 구릉의 주변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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