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vs 데이트…취준생 크리스마스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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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이 극과 극으로 대조를 이뤘다.
데이트하거나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아르바이트나 취업 준비로 바쁘다는 취준생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474명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자 35%가 아르바이트·인턴, 취업 준비 등으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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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의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이 극과 극으로 대조를 이뤘다. 데이트하거나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아르바이트나 취업 준비로 바쁘다는 취준생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2474명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자 35%가 아르바이트·인턴, 취업 준비 등으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인턴'으로 바쁠 것 같다고 답한 경우가 19%를 차지했고, '취업 준비'를 선택한 경우도 16%로 집계됐다.
반면 '연인과 데이트'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 22%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휴식'이 19.4%로 뒤를 이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심정도 엇갈렸다. '설레고 기대된다'가 52%로 가장 많았지만,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36%), '유독 외롭고 우울하다'(12%) 같은 응답률도 높았다.
크리스마스가 이전과 다르지 않거나, 더 우울한 이유로는 '취업준비, 알바 등으로 바빠서'라고 답한 경우가 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함께 즐길 사람이 없어서'가 20%, '크리스마스를 즐길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14%로 나타났다.
취업 후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으로는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가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해외여행' 17%,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가 15%로 뒤를 이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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