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번 주 연말 전원회의...국방력 강화 등 새해 계획 제시

조수현 2023. 12. 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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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 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성과를 결산하고 새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계획과 러시아와의 군사·경제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김 위원장이 전원회의 결과 보고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신년사를 대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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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번 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올해 성과를 결산하고 새해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합니다.

전례에 따라 회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7일 전후 시작되고 의정 보고와 분과별 토의, 결론 등의 순서로 진행돼 31일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계획과 러시아와의 군사·경제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일 3각 공조에 맞선 '강 대 강' 기조를 재확인하며 국방력 강화 방침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김 위원장이 전원회의 결과 보고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신년사를 대체할 전망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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