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5일째 1위 속 누적 168만명 돌파…'서울의 봄' 1030만명↑ [Nbox]

황미현 기자 2023. 12.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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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030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4일 61만17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은 이날 43만973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030만81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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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 News1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030만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4일 61만17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1262명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나흘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은 이날 43만973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1030만8165명이다. 이 작품은 지난 11월22일 개봉 후 33일째인 이날 1000만 관객까지 돌파, 계속해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만55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363명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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