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 공습…최소 70명 사망
임민형 2023. 12. 25. 09:42
성탄 전야인 현지시간 2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난민촌에서 이뤄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70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보건부 아시라프 알쿠드라 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이스라엘 군인 15명도 전투 중에 사망하는 등 이스라엘 측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전쟁에는 영웅적인 군인들의 목숨을 비롯해 무거운 대가가 따른다"며 "그러나 승리를 얻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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