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 첫주 168만 동원, 예매율도 1위 “연말연시 흥행의 북소리”[MD픽]
곽명동 기자 2023. 12. 25. 09:4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순신 장군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흐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까지 168만 1,23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2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서도 ‘노량’은 스펙터클한 해상 액션과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들였다. 이같은 추세라면 크리스마스인 오늘(25) 200만을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예매율도 36.3%로 1위에 올랐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의 북소리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마지막 한 명까지 남김없이 섬멸해 임진왜란을 완벽하게 끝내야한다는 이순신의 의지가 북소리를 통해 울려 퍼진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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