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2명 사망 29명 중경상
임정환 기자 2023. 12.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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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새벽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4시 57분쯤 아파트 2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두 시간여 만인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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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새벽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4시 57분쯤 아파트 2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주민 3명 가운데 2명은 숨졌다. 나머지 1명은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주민 28명도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두 시간여 만인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현장 감식에 들어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오늘 오후 1차 감식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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