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세계 도시들의 연말연시 풍경 담은 사진전 개최

이창재 2023. 12. 25. 0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를 내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연말연시라는 주제 아래 대구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16개 도시, 총 17개 도시 145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rap-up & New Start’…내년 2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내년 1월 5일까지는 대구 산격청사 북카페에서 대표작 만나볼 수 있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를 내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내년 1월 5일까지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일부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계명대 교환학생들이 안중곤 대구시경제국장(왼쪽)의 사진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연말연시라는 주제 아래 대구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16개 도시, 총 17개 도시 145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각양각색 연말연시 문화가 배어 나온다.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 새해 축제, 새해 음식 등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서 보는 이는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어떠한 형태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또한 도시별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 일부 대표작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종이 컵받침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자매해외도시 계명대 교환학생들이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계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야마무로 아마기 학생은 “사진전을 계기로 세계 도시 각각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대구의 다른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예쁜 장소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진전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각 도시들만의 특색있는 연말연시 풍경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뜸해진 해외도시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시 자매·우호협력도시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