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VP 유력 후보' 엠비드, 성탄절 빅매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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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성탄절 빅매치에 나서지 못한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엠비드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성탄절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간판인 엠비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5점으로 득점 1위를 달려 MVP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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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유력 후보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성탄절 빅매치에 나서지 못한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엠비드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성탄절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와 마이애미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엠비드는 지난 23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필라델피아 간판인 엠비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35점으로 득점 1위를 달려 MVP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엠비드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마이애미전 결장으로 MVP 후보 중 유일하게 성탄절 경기에 뛰지 않게 됐다.
또 다른 MVP 후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는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 니콜라 요키치(덴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는 보스턴 셀틱스전에, 케빈 듀랜트(피닉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전에 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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