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엄마 된 소감 “노산이라 걱정했는데…무사귀환”

김하영 기자 2023. 12.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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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 개인 SNS 제공



배우 이인혜가 출산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소감을 남겼다.

이인혜는 25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 귀환~ 아기 잘 낳고 돌아왔다”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자연분만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인혜는 “태어난 지 3일째 되던 날 조리원에서 찍은 아기 사진인데 지금 보니 너무 어리다”면서 2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인혜는 “출산 후 병원에서 기념 샷. 지금 두 달째 산후조리 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최근 근황도 함께 전했다.

이인혜는 지난해 8월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인혜는 지난 7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임신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광개토대왕’ ‘불꽃속으로’ ‘오 마이 금비’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금수저’에서 왕수민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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