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전국 곳곳 대설특보

강은아 2023. 12.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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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스1)

성탄절인 오늘(25일)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습니다.

어제 자정부터 내린 눈이 서울에는 2cm, 수원 4.4cm, 가평에는 2.4cm 쌓였습니다. 눈은 낮까지 이어지며 시간당 1~3cm 가량 더 내리다 그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중부산지, 충남, 전북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쌓인 눈이 얼면서 많은 빙판길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큰 추위 없이 낮에는 영상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로 예상됩니다.

강은아 기자 eun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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