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기후 대응 도시숲' 완공 눈앞

권용휘 기자 2023. 12.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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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울산숲(기후 대응 도시숲) 올해 구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1구간(울산 경계∼중산교차로·이화정 구간)과 2구간(약수마을∼호계역·신천호계 구간) 총 10.2㏊ 면적에 나무 2만600여 그루를 심었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울산시계(관문성)부터 송정택지지구까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일원에 길이 6.5㎞, 폭 6∼20m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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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울산숲(기후 대응 도시숲) 올해 구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1구간(울산 경계∼중산교차로·이화정 구간)과 2구간(약수마을∼호계역·신천호계 구간) 총 10.2㏊ 면적에 나무 2만600여 그루를 심었다. 안내판 설치, 바닥 포장 등을 마친 뒤 다음 달 중순께 1·2구간 공사가 마무리된다.

나머지 3구간(송정택지지구·송정 구간) 공사는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울산시계(관문성)부터 송정택지지구까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일원에 길이 6.5㎞, 폭 6∼20m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총면적은 축구장 19개에 해당하는 13.4㏊, 총사업비는 134억 원이다.

울산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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