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 ‘현역가왕’ 자진 하차에 만삭 오열 “정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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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한봄이 자진 하차를 결정한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12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5회에서는 살아남은 25팀의 현역들이 본선 3차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팀 미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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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현역가왕' 한봄이 자진 하차를 결정한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12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5회에서는 살아남은 25팀의 현역들이 본선 3차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팀 미션이 펼쳐진다. 팀 미션은 25팀이 각각 5인 1조를 이룬 가운데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남성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형식 ‘남과 함께’로 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출신인 손태진과 에녹, 래퍼 한해와 국악 아이돌 김준수, 블랙핑크와 현아의 댄서팀으로 활약한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댄스팀 어때가 등장, 현장의 환호성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들은 각자의 특기와 트로트를 결합해 장르와 형식을 파괴한 뮤지컬 트로트-성악 트로트-랩 트로트-록 트로트-스트릿 댄스 트로트를 탄생 시키는 ‘트로트 세계관’ 대통합을 이뤄 K-트로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특히 ‘타장르의 신화’로 불리는 손태진과 린이 최초로 듀엣을 이뤄 음색 천재들 다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에녹은 현역 5인과 전매특허 상탈을 감행한 19금 무대로 “이래도 되는 거냐!”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냐”는 충격 그 자체 반응을 끌어냈다. 두 사람이 감성과 파격으로 맞선 가운데 어떤 극과 극 무대로 세간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고 ‘어때’는 ‘곤드레만드레’에 맞춰 현란하고 그루브한 칼군무를 선사해 마스터석 전원을 벌떡 기립하게 했다. 한해 역시 ‘당돌한 여자’를 힙합곡으로 탈바꿈한 신선도 100% 무대로 충격을 안겼다. 김준수는 절절한 애가 끓는 특유의 창법으로 트로트를 더욱 맛깔나게 만들며 그야말로 무대를 장악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현역들 또한 전문 댄서 못지않은 맨발 봉춤은 물론, 짧은 연습 기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일렉 기타와 드럼 실력으로 트로트 밴드를 결성해 서바이벌 난이도를 한층 끌어올렸던 것. 그리고 멤버 전원 격렬한 쌍절곤을 휘두른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까지 ‘지상 최대의 쇼’라 불리어도 아깝지 않은 완성도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만삭의 몸으로 서바이벌에 출전해 본선 2차전까지 오르는 ‘엄마의 기적’을 보인 한봄이 끝내 자진 하차를 결정,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봄은 팀 미션 연습 도중 “정말 죄송하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던 것. 더불어 ‘현역가왕’ 5회 예고편에 깜짝 등장한 본선 1차전 방출자 마스크 걸까지, 본선 2차전에 어떤 파란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단순히 다음 라운드에 오르기 위해 결성한 팀, 꾸민 무대라고 보기 정말 아까울 정도로, 현역들과 특별 게스트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재미와 퀄리티 모두를 보장한 무대들이 연이어 탄생했다”며 “1등한 팀을 제외하고 모두가 탈락 후보가 되는, 무자비한 본선 2차전 무대 승팀은 누가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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