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첼시 누르고 홈 7경기 연속 무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첼시를 누르고 홈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울버햄프턴은 24일 밤(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첼시를 2-1로 이겼다.
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남긴 울버햄프턴은 6승 4무 8패(승점 22)로 11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첼시를 누르고 홈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울버햄프턴은 24일 밤(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첼시를 2-1로 이겼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홈에서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남긴 울버햄프턴은 6승 4무 8패(승점 22)로 11위에 자리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 2차례 가로채기를 남기는 등 수비에서 큰 힘이 됐다. 하지만 공격에선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황희찬은 슈팅 1회와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1회를 기록했다. 전반 44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패스를 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넘어갔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8득점과 2도움, 잉글랜드풋볼리그컵에서 1득점 등 총 9골과 2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6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리오 르미나가 문전 헤딩슛으로 공의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프턴은 그리고 1-0이던 후반 48분 맷 도허티의 추가골로 도망갔다. 첼시는 0-2로 뒤진 후반 51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득점으로 울버햄프턴과 간격을 1골로 좁혔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미녀 여대생 독극물 살인 사건…끝내 미궁 속으로
- 나경원, ‘정치인 미모 원톱 누구’ 질문에 “나인가?”…‘문재인 나 봐’ 챌린지도 참여
- 한동훈 비대위 선호도 34.3%…국힘 지지층은 66.3%
- 박지원 “민주당, 실망의 연속…옛날 이낙연으로 돌아오라”
- ‘탈당 예고’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몰카’라고 방어? 국민 수준 얕게 봐”
- ‘서울의 봄’ 1000만 돌파…‘극장의 봄’ 열었다
- “담배는 나가서 좀…” 20대 여성 부탁에 맥주병으로 ‘퍽퍽’
- 세종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3명 감전돼 모두 숨져
- “치료제 있어도 한국에선 그림의 떡”…눈물 짓는 희귀질환자들
- ‘최고의 성탄 선물’…돌아가신 엄마의 지갑이 65년만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