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국민아파트 융자지원 협약 체결
신건 2023. 12. 25. 09:12
[KBS 울산]울산 동구는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붕괴 위험이 있는 방어진국민아파트의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에 나섭니다.
준공 39년이 지난 방어진국민아파트는 올해 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는 등 상시 붕괴 위험이 있는 상태로, 동구는 재난관리기금 5억 5천 6백만 원을 마련해 26일부터 융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입주민 이주가 끝나는 대로 아파트를 철거해 2차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어떻게 프랑스로 건너갔나 [특파원 리포트]
- 어젯밤 오셨을까? 북미사령부 “산타 위치 실시간 중계” [잇슈 SNS]
- 한동훈 비대위 29일 출범할 듯…“789 비대위 핵심은 시대 정신 구현”
- 문 정부 3총리 뭉치나?…김부겸-정세균 “통합 필요·공천 잡음 우려”
- 크리스마스까지만 달리는 바다열차의 퇴장, 이유는?
- “학생이라고 속여 판 거냐”…노량진 수산시장 ‘상한 대게’ 논란 [잇슈 키워드]
-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 원…역대 최대 [잇슈 SNS]
- 대낮 거리서 뱅크시 신작 뜯어간 ‘뻔뻔한’ 절도범 [잇슈 SNS]
- 무거운 화분 ‘번쩍’ 들더니 사라진 노인…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할머니가 툭 놓고 간 ‘팁 5만 원’…고속버스 기사 ‘깜짝’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