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업용 전기 요금 인상 철회 요구

오중호 2023. 12.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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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가 농업용 전기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부터 농사용 전기 요금이 3차례 인상되는 등 2년 전보다 55%가 올랐고 정부가 추가 인상 계획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기간 산업인 농업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국비 지원 등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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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가 농업용 전기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부터 농사용 전기 요금이 3차례 인상되는 등 2년 전보다 55%가 올랐고 정부가 추가 인상 계획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기간 산업인 농업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국비 지원 등 합리적인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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