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잠옷부터 포근한 라운지웨어까지" 홈파티에 어울리는 아이템은?

이랜드 스파오, '제로베이스원' 협업 컬렉션 출시 (사진=이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연말을 맞아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 수요가 이어지며 패션업계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홈파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와 협업한 잠옷부터 실내에서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홈웨어까지. 홈파티족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파오는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손잡고 멤버 각각의 특성을 담은 파자마, 팬덤 '제로즈'를 상징하는 잡화로 구성된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파오와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협업은 지난달 발매 후 일주일 만에 213만 장 이상 앨범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제로베이스원의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모티브로 출시되는 홈웨어 컬렉션이다.

협업 컬렉션은 해당 앨범의 수록곡 '굿 나잇(Good Night)' 콘셉트에 맞춰 구성됐다. 파자마 세트 구매 시 제로베이스원의 '파자마 네컷포토'를 증정한다.

애니바디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홈웨어(사진=이랜드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랜드글로벌의 애니바디(ANYBODY)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홈웨어 아이템을 출시했다.

애니바디의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홈웨어'는 올해 '산리오캐릭터즈 열풍'을 이끈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쿠로미'의 각각의 색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밍크 스판 파자마 세트 ▲밍크 스판팬츠 ▲면 파자마 세트 ▲면 긴팔 티셔츠로 구성했다.

모든 협업 제품은 부드러운 소재에 보온성을 높여 겨울철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두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커플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BYC 밍크 잠옷 세트(사진=BY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YC도 홈파티에 입기 좋은 '밍크 잠옷 세트'를 출시했다.

BYC가 선보인 잠옷 세트는 엠보 밍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포근함이 특징이다.

푹신한 두께감의 꽈배기 조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넥라인은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줬다. 편안한 핏의 기장감으로 보온성과 실용성도 높였다.

잠옷 세트뿐 아니라 겨울철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하기 좋은 멀티 홈웨어 세트도 내놨다. 멀티 홈웨어 세트 제품은 '보디히트 캐주얼 세트'와 '보디히트 라운지 세트' 두 가지다.

보디히트 캐주얼 세트는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기모소재에 캐주얼한 맨투맨 스타일로 실내외 겸용이 가능한 라운지캐주얼티와 조거 팬츠로 구성했다. 보디히트 여라운지 세트는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니트 소재의 라운지웨어 티셔츠와 라운지 팬츠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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