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제사건 14건 해 넘겨

김영중 2023. 12. 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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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지역에서 발생한 14건의 장기 미제 강력 사건이 올해도 별다른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가장 최근 사건은 2009년 청주시 가경동에서 발생한 '주부 피랍 살인' 사건이고 1995년 '청주 사창동 대학교수 부인 살인사건'과 2000년 '충주 30대 남성 살인사건' 등으로 대부분 2000년∼2009년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충부경찰청은 현재 3명의 수사관으로 미제사건 수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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