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앵커리지 고속도로, 대형 눈사태로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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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 남부 케나이 반도 전역에 겨울 폭설과 대형 눈사태로 24일 (이하 현지시각) 고속도로가 전면 폐쇄됐다.
25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눈사태로 24일 오전 8시부터 스털링 고속도로 교차로 부근의 시워드 고속도로가 완전히 파묻혔다.
고속도로 관리 당국은 이 도로를 최소 12시간 동안은 계속해서 폐쇄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알래스카 만 연안에 있는 인구 2600명의 소도시 시워드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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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눈사태로 24일 오전 8시부터 스털링 고속도로 교차로 부근의 시워드 고속도로가 완전히 파묻혔다. 고속도로 관리 당국은 이 도로를 최소 12시간 동안은 계속해서 폐쇄해야 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두 개의 고속도로의 통행금지로 인해 앵커리지 남쪽 65㎞ 떨어진 지역의 이 도로와 연결된 모든 마을들이 교통이 끊어졌다. 알래스카 만 연안에 있는 인구 2600명의 소도시 시워드도 포함된다.
케나이반도 남동쪽 지역에는 눈사태 경보가 발령 중이다. 이 지역은 심한 폭설과 함께 시속 50㎞의 겨울 폭풍이 함께 엄습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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