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 곳곳, 연말연시 타종·해맞이 행사…안전관리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과 1월 1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31일 오후 11시 30분 창원중앙도서관 뒷산인 창원대종각에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한다.
타종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각계각층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다.
마산합포구 불종거리에서는 3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 10분까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타종행사가 마련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과 1월 1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31일 오후 11시 30분 창원중앙도서관 뒷산인 창원대종각에서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한다.
타종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각계각층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문화공연, 신년 메시지 발표, 타종식 등이 끝나고 1월 1일 오전 0시 30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불종거리에서는 3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오전 0시 10분까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타종행사가 마련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3·15해양누리공원과 진해루, 진해해양공원에서 1월 1일 일출시간을 즈음해 이뤄진다.
창원시는 연말연시 행사가 열리는 각 장소에 수천명의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나섰다.
창원시는 각 행사장에 교통관리 및 안전관리 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히 안전·통제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