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서 성탄절 새벽에 불‥2명 사망·2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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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오전 5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은 없다면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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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오전 5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명은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28명이 대피 과정에서 다치거나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소방은 오전 5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오전 8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은 없다면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30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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