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6.8㎝' 8년만의 화이트크리스마스…눈길 보행·교통 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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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적설(24~25일)은 안산 6.8㎝, 수원 6.1㎝, 용인 5.0㎝, 하남 4.1㎝, 군포 3.3㎝, 가평 2.4㎝, 광명 2.3㎝ 등이다.
눈은 아침시간이 되면서 대부분 소강 상태다.
다만 북부 등 일부에서는 오전까지 1~2㎝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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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성탄절인 25일 경기도 대부분 지역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2015년 이후 8년만에 찾아온 화이트크리스마스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적설(24~25일)은 안산 6.8㎝, 수원 6.1㎝, 용인 5.0㎝, 하남 4.1㎝, 군포 3.3㎝, 가평 2.4㎝, 광명 2.3㎝ 등이다.
눈은 아침시간이 되면서 대부분 소강 상태다. 다만 북부 등 일부에서는 오전까지 1~2㎝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영상권을 보인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대기질은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고 운전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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