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새벽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불…심정지 3명·중경상 28명
장연제 기자 2023. 12. 25. 08:18
오늘(25일) 새벽 4시 57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명은 심정지, 나머지 28명은 중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4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새벽 6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불은 아침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3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명은 심정지, 나머지 28명은 중경상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4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새벽 6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불은 아침 8시 40분쯤 완전히 꺼졌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해 예수는 인큐베이터 속, 폐허 위, 철조망 속에...
- [영상] 산타, 서울 상공에서 포착!…루돌프 썰매 타고 남산타워 '한 바퀴'
- 끝까지 줄 선 한국팬들에게 사인…황희찬의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 어때요?
- "조선인 40여명 모조리 살해"...간토대지진 새 일본 공문서 확인
- "사과즙 사놨다던 어머니"…목욕탕서 70대 여성 3명 감전사 참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