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독일대표팀…은퇴한 세계 최고 MF 복귀? [유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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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23년 12월1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6위로 평가됐다.
독일 신문 '빌트'는 12월19일(한국시간) "토니 크로스(33·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도 여전히 부진한 독일축구대표팀에 전격적으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국가대표로도 2010·2014년 제19·20회 FIFA 월드컵 3위·우승 및 2012·2016년 제14·15회 UEFA 유로 3위 등 독일 전성기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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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23년 12월1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6위로 평가됐다. 4차례 월드컵 우승 및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를 3번 제패한 명성에 걸맞지 않은 위상이다.
제17회 유럽축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독일에서 열린다. ‘평균 세계랭킹 6위’를 자랑하는 전통에 어울리지 않는 현실 때문일까? 옛 스타가 메이저대회 개최국 체면을 살리기 위한 국가대표팀 재합류를 고민하고 있다.
독일 신문 ‘빌트’는 12월19일(한국시간) “토니 크로스(33·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 개막을 앞두고도 여전히 부진한 독일축구대표팀에 전격적으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율리안 나겔스만(36) 독일대표팀 감독은 “정말 뛰어난 축구선수와 관련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라며 토니 크로스와 접촉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것이 ‘빌트’의 설명이다.
토니 크로스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2010년대 월드 베스트11에 빛난다. 국가대표로도 2010·2014년 제19·20회 FIFA 월드컵 3위·우승 및 2012·2016년 제14·15회 UEFA 유로 3위 등 독일 전성기를 함께했다.
토니 크로스는 2014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세계 최고 플레이메이커 및 2016-17 스페인 라리가 도움왕 등 가장 창의적인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힌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망설임 없이 객관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친다. 유익하고 재밌는 대화 상대”라고 칭찬했다.
독일은 2018·2022년 제21·22회 FIFA 월드컵 22·17위 및 2021년 UEFA 유로 15위 등 메이저대회 역대 최저 성적으로 체면을 구겼다. 새해 30대 중반이 되는 토니 크로스가 국가대표팀에 돌아올지, 그렇다면 얼마나 보탬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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