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호 수질 개선…“대책 효과-해수유통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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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이 과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유역통합환경관리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기준 새만금 담수호 내 도시용지와 농업용지 4곳의 평균 '총유기탄소'는 1리터당 3.25밀리그램으로, 5년 전 4.25밀리그램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수질 오염 측정 지표인 총유기탄소는 물 속에 있는 유기 물질의 농도이며, 물 속에 포함된 전체 탄소량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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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이 과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유역통합환경관리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기준 새만금 담수호 내 도시용지와 농업용지 4곳의 평균 '총유기탄소'는 1리터당 3.25밀리그램으로, 5년 전 4.25밀리그램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수질 오염 측정 지표인 총유기탄소는 물 속에 있는 유기 물질의 농도이며, 물 속에 포함된 전체 탄소량을 의미합니다.
전라북도는 수질 개선을 위해 68개 사업에 1,264억원 투자해 각종 오염원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한 효과라고 밝혔지만, 전북지역 환경단체들은 지난 여름에도 어패류가 폐사하는 등 생태계가 교란되고 있다며 해수유통을 늘리고 갯벌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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