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31득점…KCC,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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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가 라건아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라건아는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KCC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LG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대 91 승리를 거둔 KCC는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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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가 라건아의 맹활약을 앞세워 LG를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라건아는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KCC의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
호쾌한 덩크슛은 물론 고감도 골밑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31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동료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최준용은 세 차례나 상대 슛을 블록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허웅은 3쿼터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터뜨리는 등 21득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습니다.
LG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대 91 승리를 거둔 KCC는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배스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운 KT는 정관장을 113대 85로 꺾었고, 현대모비스는 알루마와 박무빈이 38점을 합작하며 소노를 8연패에 빠뜨렸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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