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난 줄" 대전 식당 건물 폭발사고…1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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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며 12명이 다쳤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전날 오후 8시 52분 대전 대덕구의 한 상가 1층짜리 식당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일 오후 9시 3분을 기해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오후 9시11분쯤 큰 불길을 잡으면서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무너졌고 폭발 충격으로 인근 가게 문과 창문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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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며 12명이 다쳤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전날 오후 8시 52분 대전 대덕구의 한 상가 1층짜리 식당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120여명과 소방차랑 40여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5분만인 오후 9시 2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당일 오후 9시 3분을 기해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오후 9시11분쯤 큰 불길을 잡으면서 곧바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불로 건물 1동이 무너졌고 폭발 충격으로 인근 가게 문과 창문이 파손됐다.
인근 상가를 이용하던 주민은 "굉음이 나면서 건물까지 흔들려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방 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는 최초 신고를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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