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오타니, 동료 부인에게 '통 큰 선물'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2. 25. 07:28
[뉴스투데이]
한 여성이 문밖에 세워놓은 차를 보더니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최근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동료 조 켈리의 부인에게 고급 자동차를 선물한 건데요.
현지 언론은 "이 선물은 오타니와 LA다저스의 계약을 이끌기 위해 열성적인 조연 역할을 했던 부부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켈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등번호 17번을 오타니에게 양보했고요.
자신은 이전에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선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6285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