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거 가짜야!" 지석진 깜짝 등장→돌연 컨디션 회복? ('런닝맨')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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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과 깜짝 영상 통화를 한 가운데, 지석진이 빈자리를 불안해하며 컨디션 회복을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또 이날 '런닝맨'이 OTT에서 2023년도 예능 4년 내내 1등을 하게됐다는 희소식을 전하자, 하하는 "지석진이 이 방송보고 약간 불안할 수 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천천히 확실히 회복해서 간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양호한 듯) 괜찮은데? 하더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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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깜짝 영상 통화를 한 가운데, 지석진이 빈자리를 불안해하며 컨디션 회복을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석진 제외,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종국과 유재석, 하하, 그리고 양세찬과 송지효가 모였다. 하지만 휑한 스튜디오에 유재석은 "5명이 다가 됐네"라고 하자, 하하는 "더 안들어오냐"고 질문, 유재석은 "5명이 다다"며 재차 강조했다.
아무래도 지석진이 잠정 하차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석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의료진의 치료필요 소견에 의해 재정비를 갖기로 했다. 지난 18일,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도 “지석진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던 바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빠른 시일내에 휘복 후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건강은 평소 관리 한다해도 모르는 것"이라 말했다.
그렇게 제작진은 건강활력을 키워줄 게스트를 소개, 바로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었다. 송지효와는 친구사이라고. 김동현은 근황에 대해 "현역보다 더 운동해 김종국과 운동하고 정신차렸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런닝맨'이 OTT에서 2023년도 예능 4년 내내 1등을 하게됐다는 희소식을 전하자, 하하는 "지석진이 이 방송보고 약간 불안할 수 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천천히 확실히 회복해서 간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양호한 듯) 괜찮은데? 하더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지석진 너무 걱정된다 천천히 회복하셔라"며 웃음, 유재석은 "이 얘기에 바로 출근할 것 제발 회복하고 나와라"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때, 송지효는 집에서 가디건까지 챙겨입고 있던 지석진에 "풀셋팅햇다, 너무 설정했다"고 했고 급기야 멤버들은 "가짜다 , 거짓이다"며 지석진을 몰아갔다. 이에 지석진은 "어디가나 집에서 가디건 입고 있다, 아내랑 외식하려고 나가던 중이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김동현이 자리 잡으려고 한다"고 놀렸고 지석진은 "컨디션이 너무 확 돌아와서이 기사를 접어야하나 싶다"며 폭소하게 했다.
사실은 지석진에게 '런닝맨'이 OTT 2023년도에 1위했다는 희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화했던 것. 유재석은 "형이 없어서 어떡하냐"고 하자, 지석진은 "짜증난다"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꺼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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