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홈 2연승 도전 가스공사‥'KCC 상대 우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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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홈 2연승'에 도전합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KCC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시즌 첫 홈 2연승과 함께 8위 고양소노와의 게임 차 줄이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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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홈 2연승'에 도전합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KCC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시즌 첫 홈 2연승과 함께 8위 고양소노와의 게임 차 줄이기에 나섭니다.
원정으로만 2번 만났던 앞선 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던 가스공사는 두 경기 모두 맹활약한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에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가스공사의 원정 승리이자, 길었던 원정 10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KCC와의 첫 맞대결에서 벨란겔은 시즌 첫 30득점 경기와 함께 승리를 이끌었고, 패배를 기록했던 2번째 경기에서도 14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낙현과 함께 더블 가드 전술의 주축으로 자리한 벨란겔을 활용하며 팀 상승세를 이끄는 강혁 감독 역시 '리바운드에 대등함을 바탕으로 속공만 잡아준다면 좋은 경기를 홈에서 펼칠 것 같다'라며 좋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입니다.
상대 KCC는 지난 가스공사와의 맞대결 승리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지만, 원정에서는 5승 7패로 열세를 보였다는 점과 홈에서 기록한 2패 중 한 경기가 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KCC와의 맞대결를 치르는 가스공사는 수원KT, 울산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를 이어갑니다.
(사진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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