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올해 로마 트레비 분수에 쌓인 동전 23억 원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2. 25. 07:00
[뉴스투데이]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 가면 관광객이 동전을 던지는 모습 흔히 볼 수 있죠.
올해 트레비 분수에서 수거한 동전이 160만 유로, 우리 돈 23억 원에 달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대 금액이라는데요.
분수를 등지고 서서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 덕인데요.
매주 3번 수거한 동전 대부분은 자선 단체에 기부되고 있고요.
분수 바닥에선 동전뿐만 아니라, 시계나 팔찌, 안경도 종종 나오는데, 특히 가장 많이 발견되는 팔찌는 동전을 던지며 손목에서 풀려 떨어진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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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628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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