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북 아침 가끔 눈…낮 1~4도 '흐림'

산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촛불 모양 전구를 들고 캐럴을 부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성탄절인 25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3㎝,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많아 차량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순창 영하 4.9도, 남원 영하 4.4도, 장수 영하 4.0도, 임실 영하 3.4도, 전주 영하 1.2도, 군산 영하 1.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장수 1도, 진안 2도, 임실·정읍·김제·부안·고창·무주 3도, 전주·군산·완주·익산·순창·남원 4도가 예보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군산항 간조시각은 오전 8시3분(75㎝)이고, 만조는 오후 2시12분(626㎝)이다. 일출은 오전 7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5분이다.

26일 화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1도, 낮 최고 5~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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