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중학생 때 가출한 사이 父 카드키 바꾸고 여행” (미우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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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엄격한 부친과 거리감을 털어놨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으며 부친과 거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림을 통해 이동건은 가족 중 부친과의 거리감을 보였다.
이동건 모친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남편이) 카드키 바꾼다고 말도 안 했다. 그냥 바꾸고 가자 그랬다. 많이 힘들었다. 중간에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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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이 엄격한 부친과 거리감을 털어놨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동건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으며 부친과 거리감을 드러냈다.
먼저 이동건은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게 된 이유로 동생을 잃은 사건을 말했다. 당시 이동건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고 두 달 정도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고. 이동건 모친은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동건은 감정을 억누르는 극내향적인 성향의 사람이 됐고 메신저에 등록된 사람 수도 30명 내외일 정도라고 밝혔다. 여기에 그림을 통해 이동건은 가족 중 부친과의 거리감을 보였다.
이동건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한방에 아버지에 의해서 거절됐다. 그냥 안 되는 거다. 내 인생을 아버지가 결정하려고 한 게 저는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순간 같다. 그래서 반항했다. 집을 한번 나갔다”고 과거 가출도 고백했다.
하지만 돈이 떨어져 집에 돌아가니 그 사이 카드키를 바꾸고 부모님은 여행을 떠났다고. 이동건 모친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남편이) 카드키 바꾼다고 말도 안 했다. 그냥 바꾸고 가자 그랬다. 많이 힘들었다. 중간에서”라고 말했다.
이동건 모친은 “동건이 아버지가 일찍 아버지를 잃었다. 더 강하게 한 것 같다. 버릇없는 아들로 안 키우려고”라며 “연예인 되고 나서 아빠가 식사하러 가자. 아들이 조금 늦었다.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 지르고. 늦었다고. 그래도 (이동건은) 아무 말도 안 한다. 그러면 저는 막 속이 터진다”고도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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