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 장영란 애교 영상 보내지만‥” (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혜진이 다시 태어나도 남편 기성용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결혼 10년차 남편 기성용에게 아직도 설렐 때가 있다며 "집에서 있을 때는 편한 옷 입고 있다가. 제가 건조기를 자주 돌려 줄어든 옷을 입고 있다가. 경기장에 보러 가면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이. 그럴 때 한 번씩 설레기도 한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또 결혼하겠냐"고 묻자 한혜진은 "네, 왜냐하면 저한테 너무 잘하고. 남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혜진이 다시 태어나도 남편 기성용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이 돌아왔다.
서장훈은 돌아온 한혜진에게 “예능을 한 번씩 했는데 가장 오래 한 건 ‘힐링캠프’ 그 다음이 ‘미우새’다. 새로운 프로그램 고정 MC 제안이 들어오는데 이경규와 신동엽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이라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이경규”를 택했다.
신동엽이 “왜 자신을 학대하냐”고 너스레를 떨자 한혜진은 “이경규 선배님은 다 무서워한다. 제가 같이 해드려야 한다. 무엇보다 (녹화가) 빨리 끝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결혼 10년차 남편 기성용에게 아직도 설렐 때가 있다며 “집에서 있을 때는 편한 옷 입고 있다가. 제가 건조기를 자주 돌려 줄어든 옷을 입고 있다가. 경기장에 보러 가면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이. 그럴 때 한 번씩 설레기도 한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서장훈이 은퇴하면 매력 확 떨어진다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이야기해줬다”고 농담했고, 서장훈은 “모든 운동선수들이 선수 때는 괜찮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래서 제가 은퇴 못하게 하고 있다”고 받았다.
또 서장훈은 기성용의 사랑꾼 어록을 공개하며 “아직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 10년이 됐는데도?”라고 10년차 부부금슬을 질문했고 한혜진은 “TV를 같이 보면서 우리 혜진이가 제일 예쁘다, 종종 위로를 해준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또 결혼하겠냐”고 묻자 한혜진은 “네, 왜냐하면 저한테 너무 잘하고. 남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라고 답했다.
여기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애교가 있는 반면 자신은 무뚝뚝해 고목나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제가 애교 부리고 오그라드는 걸 잘 못한다.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불만족스러웠나 보다. 종종 장영란 언니 영상을 보낸다”고 전했다.
신동엽이 “난이도가 높다”고 반응하자 한혜진은 “영란 언니가 잘하더라. 신랑에게.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오면 ‘여보’라고 부르며 애들 제치고 나가서 반갑게 맞아주고 하시더라. 영란 언니처럼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그 텐션은 우리나라에 몇 명 없다. 쉽지 않다”고 이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소유진, ♥백종원과 크리스마스 홈파티‥트리 스케일이 백화점급
- 찰스♥한고운, 파경설에 입열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폭풍오열(동상이몽)
- 이상순, 탑스타 남편의 삶이란 이런 것…길에서 만난 ♥이효리에 “여보”
- 52세 오연수, 강남 사모님의 백화점 쇼핑‥단발머리로 더한 시크美
- 버림받았던 이승연, 친엄마와 50년만 눈물의 상봉…붕어빵 미모(아빠하고)
- 남능미 “고부관계 비결 잘 안 만나, 5년만 아들집 방문 위기”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