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걸림돌” 이무생, 이영애 불륜남편 김영재 응징 (마에스트라)[결정적장면]

tvN ‘마에스트라’ 캡처

tvN ‘마에스트라’ 캡처

이무생이 이영애 남편 김영재 응징을 시작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6회(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에서 유정재(이무생 분)는 첫사랑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일을 막았다.

김필은 불륜이 들통 나고도 아내 차세음의 이혼 요구를 무시하고 오히려 차세음 모친 배정화(예수정 분)의 유전병 비밀로 협박하다 못해 배정화를 연습실까지 모시고 와 소동을 빚었다. 이에 차세음은 모친의 유전병을 스스로 공개하며 김필의 패를 먼저 깠다.

그 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한 유정재도 첫사랑 차세음의 남편 김필을 함께 응징했다. 김필은 갑작스럽게 음악제 예술 감독이 교체되자 당황했고 그런 김필 앞에 유정재가 나타나 “내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재는 “앞으로 제가 이쪽이 하는 모든 일에 걸림돌이 될 예정이다. 아주 지독하게”라고 선전포고했다. 김필이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묻자 유정재는 “왜 이렇게까지? 그걸 알면 진작 그만뒀겠지”라고 답했다. 김필이 “지금 장난하냐”고 성내자 유정재는 “장난이 아니란 걸 알 텐데”라고 도발했다. (사진=tvN ‘마에스트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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