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꺾여 포근한 2023년 마지막…미세먼지 '나쁨'[이주의 날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탄절로 시작하는 이번 주(25~31일)는 추위가 주춤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3~6도, 대전 4~8도, 광주 5~10도, 대구 6~9도, 부산 7~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 주춤…기온 점차 오를 전망
주말 전까지 미세먼지 나쁨 수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성탄절로 시작하는 이번 주(25~31일)는 추위가 주춤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크리스마스인 월요일(25일)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북부, 경북서부내륙에 가끔 눈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남부와 충청북부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성탄절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남부, 충북, 전북북부 1~5㎝ ▲서울, 경기북부, 대전, 세종, 충남, 울릉도·독도 1~3㎝ ▲강원내륙·산지, 경북서부내륙 1㎝ 내외다. 눈이 아닌 비가 오는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북부, 경북서부내륙, 울릉도·독도에서는 5㎜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화요일(26일)과 수요일(27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목요일(28일)부터 금요일(29일)까지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주말(30~31일)은 다시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권에 들며 구름 많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춘천 -8~-3도, 대전 -4~-1도, 광주 -2~2도, 대구 -3~1도, 부산 0~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3~6도, 대전 4~8도, 광주 5~10도, 대구 6~9도, 부산 7~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이번 주 초반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다가 주말(30~31일)에는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월요일(25일)과 화요일(26일)에는 국내외 오염 물질이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돼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광주의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한때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수요일(27일)부터 금요일(29일)까지는 전국 미세먼지가 다시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다가 주말(30~31일)에는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