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 애정 [★밤TV]

정은채 기자 2023. 12. 2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하며 "아직도 설레냐"라고 물었다.

이어 서장훈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기성용이 한혜진을 향해 남긴 어록 '누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어. 나 만나서 행복해야 해', '외로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같이 있고 싶어', '마음껏 늙어. 늙어도 사랑해 주고 예뻐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늙어'들을 읊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언급하며 "아직도 설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집에 있을 땐 항상 편한 옷을 입고 있다. 그런데 경기장으로 보러 가면 유니폼 입고 달리는 모습에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훈 오빠가 은퇴하면 운동선수들은 매력이 확 떨어진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은퇴 못하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장훈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유명한 기성용이 한혜진을 향해 남긴 어록 '누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어. 나 만나서 행복해야 해', '외로워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같이 있고 싶어', '마음껏 늙어. 늙어도 사랑해 주고 예뻐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늙어'들을 읊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도 기성용이 이렇게 하냐는 질문에는 "TV를 보면서 '우리 혜진이가 제일 예쁘다'라고 종종 이야기하면서 위로해 준다"라고 밝혔다. 또 다음 생에도 기성용과 결혼할 거냐는 물음에 "네, 저한테 여전히 너무 잘하고 '남에게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