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父 윤상, 라이즈 노래에 아빠 미소 “잘 아는 팀 노래”(복면가왕)[결정적장면]

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보이그룹 라이즈의 노래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31회에서는 복면 가수 '맛있게 맵다'가 보이그룹 라이즈의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선곡해 부르며 매력을 뽐냈다.

이날 '맛있게 맵다'의 솔로곡 순서, 익숙한 반주가 나오자 윤상은 미소를 지었다. 바로 아들 앤톤이 소속된 그룹 라이즈의 곡 'Get A Guitar'였던 것.

윤상은 이후 "라이즈 노래 나올 때 표정이 아주 좋으시더라"는 김성주의 말에 "제가 잘 아는 팀의 노래라서"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는 "많이 들어보셨죠?"라는 질문엔 "엄청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윤상은 배우 심혜진과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윤찬영, 운준형 형제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윤찬영은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명은 앤톤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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