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11만원 교통비→9천원으로 파격 흥정 성공 ‘든든’(태계일주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2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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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파격 '네고'에 성공하며 든든한 해결사로 활약했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5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6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모론다바에서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넘어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탄 툭툭이 운전기사는 40만 아리아리, 한화 약 11만 원을 요구해 빠니보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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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파격 '네고'에 성공하며 든든한 해결사로 활약했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5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6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모론다바에서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넘어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짐이 많은 이들은 툭툭이 두 대를 나눠 타고자 했다.

가장 짐이 많아 툭툭이를 혼자 타게 된 덱스는 공항까지 3만 아리아리, 한화 약 9천 원이라는 답을 들었다. 같은 시각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탄 툭툭이 운전기사는 40만 아리아리, 한화 약 11만 원을 요구해 빠니보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충격받은 기안94와 빠니보틀은 "뭔 소리냐", "말도 안 된다"며 네고 시도도 하지 않고 툭툭이에서 내렸다. 그러자 덱스가 "헤이, 3만, 3만. 여기는 3만 아리아리를 불렀다"며 해결사로 나섰고, 운전기사는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쿨하게 합의했다.

순식간에 11만 원에서 9천 원으로 네고를 성공한 상황, 장도연은 "10만 1천 원을 깎았다"며 웃음이 빵 터졌다. 이어 "아니면 0을 실수로 누르셨나?"라고 추측하자 빠니보틀은 "그럴 수 있다"고 동의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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