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시간 못 씻어” 김종민X딘딘, 추위 없는 호주에서 격한 야생 체험(1박2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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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과 딘딘이 호주에서 한국보다 더 한 야생 체험을 시작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호주에서 격한 아웃백 투어를 시작한 김종민과 딘딘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러나 핀란드에 있는 사람들의 상황 또한 못지 않았고, 김종민은 "몰골이 말이 아니다", 딘딘은 "조난 당한 사람들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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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1박2일' 김종민과 딘딘이 호주에서 한국보다 더 한 야생 체험을 시작했다.
12월 2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 가운데, 호주에서 격한 아웃백 투어를 시작한 김종민과 딘딘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호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김종민은 "설레고 긴장된다"면서 "수면제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딘딘이 "무슨 소리냐"고 반응하자, 그런 딘딘에게 김종민은 "내 수면제는 이것"이라면서 책을 꺼내들었다. 책 제목을 살핀 딘딘은 "절대 읽을 것 같지 않은 책인데?"라 말했다.
그러고 30분 후, 기내식이 나올 시간이 되자 김종민은 급하게 책을 꺼내들었다. 딘딘은 그런 김종민을 향해 "스튜어디스 오니까 책 읽는 척 한다"고 폭로했다.
그렇게 도착한 호주에서는 한국에서보다 더한 야생 체험이 시작됐다. 40도의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하나 안 사주는 제작진을 향해 딘딘은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달라"고 구걸을 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우리 죄 지었어? 씻지도 못하게 하고"라 했고, 딘딘은 "이게 무슨 관광이야. 이런 관광이 어딨어"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어 핀란드로 간 연정훈과 유선호에게 전화를 건 김종민과 딘딘. 그러나 핀란드에 있는 사람들의 상황 또한 못지 않았고, 김종민은 "몰골이 말이 아니다", 딘딘은 "조난 당한 사람들 아니냐"고 말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연정훈과 유선호를 향해 "제작진이 못 씻게 한다. 씻을 곳이 없다", "36시간 동안 못 씻고 아이스크림도 안 사준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자 딘딘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는 스태프를 향해 "내가 축의금 제일 먼저 줬잖아. 화환도 보냈잖아. 이러려고 다 한거야. 종민이 형은 화환도 안 보냈다"고 거듭 호소했고, 결국 아이스크림을 얻어 먹으며 혹독한 호주 여행을 예고했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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