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태현 알고보니 대치동 키즈 “전교 1등에 과학고 준비”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대치동 키즈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김동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격했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태현을 향해 "종국이 체육관에서 못 봤냐"고 물었다. 태현은 "저는 아침에만 가서 못 뵀는데 불러달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너 혹시 종국이 피해서 아침에 다니는 거 아나냐"며 재차 물었고, 태현은 한참 동안 대답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저는 요즘 자세 이런 거는 잔소리 안 한다. 지나가면서 '너무 오래 쉰다?' 이런 말을 한다. 그건 제가 못 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태현은 강남구 대치동 출신에 과학고를 준비했던 영재라고. 태현이 "전교 1등도 해봤다"고 하자 하하는 "너 캐나다 수도 어디냐"고 물었다. 태현은 "오타와"라고 대답, 하하는 "우와 대박 진짜다. 전교 1등 확실하다. 보통 캔버라라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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