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빌라, 첼시 출신 '786억 먹튀' 두고 경쟁 붙었다..."임대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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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에 빠져있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는 나란히 티모 베르너(27, 라이프치히)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덕분에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결국 4,750만 파운드(약 786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베르너 영입에 성공했다.
여기서 더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빌라 역시 베르너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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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최근 부진에 빠져있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는 나란히 티모 베르너(27, 라이프치히)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2020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당시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덕분에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고, 결국 4,750만 파운드(약 786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베르너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시절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베르너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89경기에 출전해 23골과 2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베르너를 향한 기대치를 고려했을 때, 분명 아쉬운 활약이었다.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베르너는 결국 작년 여름 라이프치히 복귀를 선택했다. 복귀 후 첫 시즌에는 총 40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런데 이번 시즌 강력한 경쟁자를 맞이하며 주전에서 밀렸다.
라이프치히의 새로운 주전이 된 로이스 오펜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고 있다. 반면 베르너는 14경기 2골에 그쳐 있다. 결국 베르너는 전력 외 자원이 됐고, 오는 1월에 있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
최근 득점 난조에 빠져 있는 맨유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최근 4경기에서 단 한 개의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만큼 공격진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여기서 더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빌라 역시 베르너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빌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 기세를 시즌 막바지까지 이어가기 위해 베르너 영입으로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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